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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장동건-오다기리 죠-판빙빙을 '내 손 안에'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12-22 10:18 | 최종수정 2011-12-22 10:20


영화 '마이웨이' 스틸.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영화, 장동건과 오다기리 죠, 판빙빙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이웨이'가 영화 최초로 스마트폰 대기화면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다.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네오엠텔은 SK플래닛과 함께 '마이웨이 맥스홈 런처' 특별판을 선보인다. 이 런처는 '마이웨이' 포스터 3D 배경화면에 주인공들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담았으며 3D 배경의 미니 플레이어와 메이킹 스틸컷 등을 메뉴로 구성한 것이다. 대기화면엔 단순 사진이 아닌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3D 그래픽에 배경음악을 더했으며 시계, 알람, 음악 플레이어 등의 유용한 기능을 대기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자체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영화의 감흥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어 기존의 영화 메케팅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올레마켓과 오즈스토어에서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마이웨이'는 21일 개봉해 전국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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