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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갑시다!"
일본 여행사 H.I.S는 세계 110개국에 300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미 류시원과는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3000명 규모의 '국제팬미팅'의 일본 주관여행사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H.I.S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는 이미 류시원씨의 일본 내에서의 인기와 그 파급효과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해외여행은 물론 한국여행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그를 CF에 기용하게 되었고, 류시원씨의 높은 일본 내 지명도를 활용하여 자국의 여행객 유치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무엇보다 TV-CF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일본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다는 취지가 좋아서 흔쾌히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11월 4일 일본 사이타마 미사토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센다이, 나고야, 후쿠오카 등 8개 도시 16회 공연의 2011년 일본 라이브 투어 콘서트 'Ryu Siwon Live TOUR 2011 ☆NEGAI☆'를 진행중이며, 오는 2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피날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일본 단독 공연 100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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