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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가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동호는 "데뷔 하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막상 데뷔하고 나니 팬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줘 걱정이 싹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AJ는 "한국에서는 2008년 8월에 데뷔했지만 일본 데뷔는 조금 늦었다. 하지만 한국의 다른 가수들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키스의 일본 데뷔 앨범 '틱탁'은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한편 유키스는 내년 2월 두번째 싱글과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또 내년 3월 열린 예정인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미 4만 5000여 좌석이 모두 예약될 정도로 현지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