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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 '열꽃'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타블로의 음반은 이미 국내에서도 배철수, 김태원, 이적, 윤도현 등 선배 뮤지션들과 각종 평론사이트로부터 호평을 들어온 것은 물론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복귀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미국-캐나다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2위 등 해외 음악팬들로부터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MTV IGGY의 베스트 데뷔 앨범 5위를 차지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평단에서도 앨범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악에 담긴 타블로의 진솔함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에게 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타블로 역시 보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