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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쑨페이페이(孫菲菲)가 드레스 노출사고를 당했다.
함께 사진촬영을 했던 중국의 유명 여자MC 방링(方?)이 쑨페이페이의 드레스 밑단을 밟아 드레스가 흘러내리며 가슴부분이 노출 된 것. 다행이도 쑨페이페이는 피부색과 흡사한 누드톤의 속옷을 착용하고 있어 대형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쑨페이페이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옷을 추스렸고 관계자가 황급히 겉옷을 들고 달려와 상황은 마무리 됐다. 하지만 이미 많은 매체들을 통해 쑨페이페이의 노출사진이 보도되며 중국 연예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