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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연주가 '발레 삼매경'에 빠졌다.
어릴 때부터 현대무용을 전공한 김연주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발레에 몰입중이다. 그는 "몸매 관리 때문에 발레를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그 매력에 푹 빠져 들었다. 너무 재미있어 정말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며 "효과도 만점이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자세 교정이나 건강관리에도 탁월한 효능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몸매도 가꾸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인 것 같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뺄 살이 어디 있어요? 날씬해요" "발레 하는 모습이 프로 못지않다" "나중에 배우 관두고 발레리나 되는 건 아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주는 KBS2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서 경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