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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러비더비' 뮤비 5가지 버전으로 제작! '대작 뮤비' 2연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2-05 11:56 | 최종수정 2011-12-05 13:56


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또 한 번 대작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알렸다.

'크라이크라이' 뮤직비디오에 억 대 제작비를 투입, 30여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를 만들어냈던 티아라는 3명의 감독과 함께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를 드라마 댄스 클럽 버전 등 5가지 버전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인 드라마 버전의 큐리 편은 17분 30초 정도의 분량으로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일 티저 공개 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본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에 이어 나머지 4가지 뮤직비디오를 제작 중이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를 가미한 노래다. '보핍보핍' '롤리폴리'에 이은 3번째 시리즈로 '크라이크라이'의 중성적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아라는 1월 1일부터 '러비더비' 활동을 시작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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