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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또 한 번 대작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알렸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에 이어 나머지 4가지 뮤직비디오를 제작 중이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를 가미한 노래다. '보핍보핍' '롤리폴리'에 이은 3번째 시리즈로 '크라이크라이'의 중성적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