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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중국 진출에 나선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의 한 관계자는 "남규리가 한국에서 활동하던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봤다"며 "남규리가 그동안 무대와 작품에서 보여준 가능성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중국 출국을 앞두고 남규리는 한 달 전부터 중국어 공부에 몰두하는 등 현지에서 보다 원활한 연기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는 12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내년 봄 중국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