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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Mnet Asia Music Awards·이하 MAMA)'가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아이돌그룹 비스트와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이 협연 무대를 꾸몄고 닥터 드레와 스눕 독도 함께 무대에 서는 등 특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MAMA에는 싱가포르의 공영 방송인 미디어콥(MediaCorp)이 공동 제작으로 참여해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13개국에서 생방송됐고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는 녹화방송돼 전 세계 20개국, 19억 명이 함께 시청했다.
싱가포르=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