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박시후가 팬사인회를 위해 부산을 방문했을 당시의 사진이 올라왔따. 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는 수 백명의 팬들에 둘러싸여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시후는 지난 24일 PAT 팬사인회를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박시후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한달 반 만에 다시 부산을 찾는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이른 시간부터 KTX를 타고 부산을 찾아 번호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섰고, 해외에서 온 팬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 주변을 꽉 채운 팬들을 위해 박시후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일일이 손을 흔들어 주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박시후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통해 내년 상반기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