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청룡영화상] 탕웨이, '빗물쇄골'로 여신자태 뽐내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탕웨이가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희대=특별취재반/2011.11.25/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탕웨이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걸어오고 있다.
경희대=특별취재반/2011.11.25/

중국배우 탕웨이가 '여신 자태'를 뽐냈다.

탕웨이는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영화 '만추'로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청룡영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화제를 모았던 그는 꽃무늬 레이스 장식이 달린 하늘색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도드라진 쇄골 라인 덕분에 가녀린 몸매가 부각돼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는 평.

협찬을 받지 않고 직접 스폰서까지 구해 청룡영화상을 찾아온 탕웨이의 모습에 수많은 취재진들이 플래시 세례를 퍼부었음에도 그는 온화한 미소로 화답, 톱스타 다운 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제32회 청룡영화상은 오후 8시 50분부터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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