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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조민서, 남자 트렁크 팬티를 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25 08:32


사진제공=SBS플러스

'베이글녀' 조민서가 남자 트렁크 팬티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조민서는 오는 28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부부 공감 시트콤 '오~ 마이갓!'에서 극중 남편 서우진의 트렁크 팬티를 잠옷처럼 애용해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도자기 피부로 화제를 모은 조민서는 이 시트콤에서 사랑스러운 신혼 아내를 연기하고 있다.

이 장면은 결혼 전과 달라진 신혼 남편과 아내의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에서 공개될 예정. 조민서는 트렁크를 남편 앞에서 자기 옷처럼 입고 벗어 신혼 남편의 환상을 깨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조민서는 입었던 옷 냄새 맡고 또 입기, 3일 동안 머리 안 감기 등 사랑스럽지만은 않은 신혼아내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줘 전국의 신혼 아내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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