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TV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신설되는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가 120분 분량으로 편성됐다.
23일 MBC에 따르면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목요일 오후 11시 5분부터 밤 12시 25분까지 방송된다.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주병진의 방송 컴백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측은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돌아온 개그계의 신사 주병진이 대한민국 대표명사들과 함께 하는 정통 토크쇼다.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계 인사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 시대 파워 피플들을 초대해 삶을 철학을 들어보고, 300명의 청중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국민적 소통과 교감을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금어장'과 '뉴스데스크' 등은 5분 확대 편성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