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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 제2의 차지연? '나가수'서 강렬한 인상 남겨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1-21 08:29 | 최종수정 2011-11-21 08:31


가수 미와 바이브의 윤민수.

가수 미(美)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무대에 출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미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에서 '서로 노래 바꿔 부르기'를 미션으로 한 2차 경연에 출연해 바이브 윤민수와 거미의 '기억 상실'을 열창했다.

미는 '기억 상실' 후반부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날개가 달린 블랙 원피스를 입고 깜짝 등장했다. 이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하며 청중평가단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 직후 관심이 모아지면서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미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한 상태.

네티즌들은 "제 2의 차지연이다", "신용재에 이어 윤민수와의 호흡도 완벽했다", "역시 미답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미는 포맨 신용재와의 듀엣 곡 '그 남자 그 여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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