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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최고의 '짝'은? 패러디 화제! 2회 출연 방용국 눈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11 09:22



SBS '짝' 패러디 동영상이 화제다.

10일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는 '2011년 가요계 최고의 짝'이란 이름의 영상이 등장했다. '짝'과 마찬가지로 여자 성우의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하는 이 영상은 2011년 음반을 발매한 팀 중 유닛 활동을 제외한 6개 팀을 후보로 선정, 최고의 듀엣을 꼽고 있다.

후보로 뽑힌 팀은 '미친거니'의 시크릿 송지은-방용국, '가슴 시린 이야기'의 휘성-비스트 용준형, '얼음꽃'의 아이유-김연아, '아이 리멤버'의 방용국-비스트 양요섭,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김범수-박정현, '비 콰이어트'의 김완선-용준형 등이다.

특히 진짜 '짝'에서는 만나볼수 없는 남남 커플과 여여 커플의 만남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비주얼 가수' 김범수와 20세 나이차를 보이는 김완선-용준형에 대한 설명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의외의 반전' '두 번 참가한 용국이 이미지가 완전 달라'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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