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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김태희' 구잘 투르수노바가 코미디에 도전한다.
또 첫 회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적반하장' 코너에서는 현대인들과 뗄 수 없는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적반하장 상황을 더 리얼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더 레드' 역시 사회 고위층인 변호사에게 일침을 가하는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1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코너 '체포왕'은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말투의 형사들이 등장해 일어나는 좌충우돌 상황을 코믹하게 그렸다.
이 외에도 소통 부재의 시대를 코믹하게 풍자한 '한사장'과 우리말의 미묘한 차이점을 찾아보는 '우리말 차이점' 코너 등도 앞으로 기대해 볼만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