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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파' 김혜선, 영화감독 장현수와 3년째 '좋은 만남'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11 14:11


'완벽한 파트너'에 출연한 김혜선이 '게임의 법칙' 등을 만든 장현수 감독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타임스토리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인 중견 여배우 김혜선이 영화 '게임의 법칙' 등을 만든 장현수 감독과 좋은 만남을 갖는 중이다.

김혜선 측은 11일 "장 감독과 3년째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했으며, 스스럼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영화 관계자들에게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이혼 경력이 있고 각자 자녀들이 있지만, 자녀들 또한 김혜선과 장 감독의 관계를 알고 있으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장 감독은 김혜선의 '완벽한 파트너' 출연도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42세인 김혜선과 52세 장 감독은 열 살 차이가 난다. 장 감독은 영화 '게임의 법칙'(1994), '본 투 킬'(1996) '누구나 비밀은 있다'(2004) 등을 만들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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