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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태희와 비가 쿠팡의 홍보모델로 발탁되어 이번 달부터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대표 얼굴로 나선다
쿠팡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이미 지난 5일부터 공개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론칭 TVCF '쿠팡댄스' 편과 쿠팡 홈페이지 온라인 이벤트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는 8일부터는 비와 김태희의 TVCF 본편 4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며 이외에도 스크린세이버, 벨소리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도 공개됐다.
지난 달 진행된 쿠팡 CF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 모두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는 이날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의상 컨셉트, 안무 진행에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CF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희 또한 쿠팡송 녹음 현장에서 의외의 수준급 노래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쿠팡은 광고캠페인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TVCF 풀 버전 영상은 물론 광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NG 스페셜 등 광고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영상들을 대 방출한다. 또, 김태희와 비의 쿠팡댄스를 배워볼 수 있는 스크린세이버, 월페이퍼, 벨소리. 컬러링 등 다양한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련 컨텐츠를 자신의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김태희와 비의 싸인이 담긴 2012년 달력 등 특별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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