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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3년만에 팬미팅, 1000여명 열광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07 14:27 | 최종수정 2011-11-07 14:27


사진제공=점프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욱이 지난 6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팬미팅을 가지며 1000여명의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번 팬미팅은 군 제대 후, 3년 만에 갖는 팬들과 만남인데다 팬미팅 당일이 이동욱의 생일이어서 많은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등의 많은 해외 팬들도 대거 참석했다.

또 방송인 붐과 개그맨 정범균이 MC로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고 이동욱의 많은 친구들이 게스트로 찾아와 이동욱의 팬들과 함께하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동욱은 지난 몇 달간 국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하기 위해 직접 팬미팅 아이디어를 내고,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이동욱은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노래 선물을 했다.

게다가 자신을 보기 위해 국내 각지와 해외에서 찾아온 팬들을 위해 직접 소원을 들어주고, 함께 게임을 하는 등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은 "완전 멋진 팬미팅이었다" "준비 많이 하신 것 같아 감사드리며 정말 즐거웠다" "이동욱씨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멋진 노래 선물이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은 오는 9일 일본 팬미팅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점프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점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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