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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최고 시청률은 11.6% 기록한 마지막 5차전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01 09:29 | 최종수정 2011-11-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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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스가 5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경기는 10월 31일 KBS2에서 방송했던 5차전으로 11.6%(TNms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스 대 SK 와이번스 경기는 총 5차례 치러졌으면 그 가운데 마지막 경기인 5차전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것.

다음은 SBS에서 10월 28일 중계했던 3차전 경기로 11.0%였다. 이어 10월 25일 1차전 MBC(10.7%), 10월 26일 2차전 KBS2(9.7%), 10월 29일 4차전 MBC(9.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시청률(22%)이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11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경기 중 최고 1분별 시청률은 5차전 경기 중 8회초 2아웃, 삼성의 투수 안지만 선수에서 오승환 선수로 교체하는 순간(20시 19분)으로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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