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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스가 5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경기는 10월 31일 KBS2에서 방송했던 5차전으로 11.6%(TNms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시청률(22%)이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11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경기 중 최고 1분별 시청률은 5차전 경기 중 8회초 2아웃, 삼성의 투수 안지만 선수에서 오승환 선수로 교체하는 순간(20시 19분)으로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