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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양진성 '오늘만 같아라' 주연급 캐스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31 08:34


사진제공=자유ENT

SBS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주목을 받은 신예 양진성이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양진성은 '오늘만 같아라'에서 주인공인 문효진 역을 맡았다. 문효진은 언니 희주(박시은)와는 정반대인 성격으로 소탈하고 명랑 쾌활하여 누구하고든 스스럼없이 사귀고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유쾌한 아가씨다.

'오늘만 같아라' 제작진 측은 "양진성은 밝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을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배우의 오디션을 봤지만 양진성 만큼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보지 못했다. 앞으로 주목해야만 할 신예다 이번 오디션에서 단번에 캐스팅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캐스팅의 배경을 전했다.

이에 양진성은 "드라마 '시터헌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연기에 임하겠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다음 달 21일 방송하는 '오늘만 같아라'는 김승수 이재윤 한그루 김갑수 김미숙 이한위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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