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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올리브TV의 다큐멘터리 '김코흐트의 딜리셔스 코리아'를 통해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1화에서는 전라도 나주를 찾아 한국의 맛을 소개한다. 김소희 셰프가 나주의 삼미(三味)인 나주곰탕, 장어구이, 홍어 삼합을 맛 보고, 밀양박씨 남파 고택을 찾아 나주 전통의 내림음식을 직접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한편, 김소희는 오스트리아의 'Kim Kocht(김코흐트: 김이 요리하다라는 뜻)' 레스토랑의 셰프로,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및 독일방송 황금시간대에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프로그램에서 우리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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