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위탄2' 정은진, '용서'로 '어둠의 마성' 발산해 합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22 10:46


사진캡처=MBC

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2)' 도전자 정은진이 합격했다.

21일 방송된 '위탄2'에서는 위대한 캠프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진은 자작곡 '나비'를 불렀지만 이선희에게 "색은 느껴졌지만 매료되진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그는 이희진의 '용서'를 부르며 소녀시대 서현을 닮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 "자신만의 색이 있는 것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결국 정은진은 137팀 중 생존한 70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은근히 중독성 있다' '어둠의 마성' 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