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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가 13일 Mnet '엠카운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사랑 사랑아' 활동에 돌입한다.
다비치는 2008년 1월 1집 앨범 'Amaranth'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8282', '사고쳤어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히트를 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해리와 강민경은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가창력 여성듀오의 면모를 보여두며 시청자들로부터 '역시 다비치다', '노래 잘한다', '소름 돋는 가창력'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