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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돌아오는 타블로의 첫 솔로 곡인 '에어백(Airbag)'이 오는 14일 온라인에 선 공개될 예정이다.
'에어백'은 깊은 R&B 감성의 지닌 가수 나얼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 1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이기도 하다.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모두 도맡아 진행한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은 그가 가장 힘든 시기를 겼었던 지난 2년 동안 작업한 곡들로 채워졌다.
YG측에 따르면 요즘 양현석 대표가 가장 즐겨 듣는 음악이 "타블로 앨범"이라고 말하고 다닐 만큼 타블로의 1집 앨범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아픔을 딛고 돌아오는 타블로에게 힘을 보태기라도 하듯 타블로의 1집에는 나얼 뿐 아니라 피처링에 잘 참여하지 않는 국내 실력 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곡마다 전하는 느낌과 분위기가 매우 새롭고 다채롭다고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