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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디자이너 겸 코리아뉴스방송의 사외이사 토니권(본명 권영남)이 강남구의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토니권은 협약식에서 "그동안 탤런트 이현경, 김혜진씨와 함께 7년 동안 자선 사업을 해왔다"며 "강남구의 릴레이 기부와 같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사업과 협약식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협약을 통해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안동연 학장은 고등학생에게 매월 90만원씩 기부하게 되며, 탤런트 이현경은 의류 쇼핑몰 '꿀자매'에서 판매된 의류 1점당 판매금액의 2%를 기부하게 된다. 또 군산에 위치한 서해대학도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매달 100만원을 기부한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