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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작가진이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두번째는 '이번엔 땅굴로 이어진 두 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6.25때 피난용으로 뚫어놓은 땅굴이 발견되면서 생기는 두 이웃 간의 유쾌한 이야기다.
세번째는 '처참하게 무너진 가족'이다. 이 시트콤에선 적당히 잘 살다가 갑자기 쫄딱 망해 빈털터리가 된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지막은 '일상의 유쾌한 한방, 하이킥!'. 작가들은 "그저 일상을 거침없이 날려버릴 수 있는 유쾌한 에너지를 발견하는 것이 하이킥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9일 오후 첫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