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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1위 소감 발표를 하며 슈퍼주니어 신동을 응원해 관심을 끈다.
신동과 박규리는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를 진행하면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 경쟁를 해야하는 상태지만 1위를 차지하면 수상 소감이나 축하 무대를 통해 상대방을 응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가 1위를 하면 신동이 다른 멤버 두 명과 함께 '스텝' 춤을 추기로 했고, 카라가 1위를 하면 신동을 응원하기로 했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두 그룹 모두 보기좋다'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