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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은 이트라이브의 댄스곡 '블링블링'으로 활동 중이다. 이전 활동에서 파스텔톤 공주 의상에 들썩들썩한 '짱구춤'을 선보이며 '초로망(초딩들의 로망)'으로 인정받았던 이들이지만 이번엔 다르다.
달샤벳은 "더 이상 여동생이 아닌 여자친구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서 섹시한 펑키걸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즉, 팬층을 확대하겠다는 것. '슈파두파디바'로 데뷔한 뒤 쉼 없이 달리며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다졌다. 2011년 데뷔한 신인 중에선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아직은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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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