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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넘치는, '자양강장제' 같은 MC가 되고 싶다!"
그는 또 "물론 '영스'에서는 하고 싶은 것은 다할 생각이다. 한바탕 놀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다. 이미 PD님에게 양복 두벌정도 맞춰놓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붐은 이어 "함께 군생활을 했던 이동욱을 방송에 초대했다. 30일에 출연하기로 했다. 2년동안 모셨는데 그정도는 해줘야한다"고 웃으며 "원래 라디오를 굉장히 좋아하고 예능감이 투철한 분이라 잘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전역 4개월전부터 이동욱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래서 나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됐다. 피부관리는 박효신 덕분에 많이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