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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토리아-데이비드오 권리세 커플, 17일 동반 하차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12:44


빅토리아 닉쿤(위), 권리세 데이비드오(아래)

쿤토리아(닉쿤 빅토리아) 커플과 데이비드오와 권리세 커플이 동반 하차한다.

6일 관계자에 따르면 닉쿤 빅토리아 커플과 데이비드오 권리세 커플은 오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다.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은 지난 8월 말 마지막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촬영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지인들과 함께 1년 여의 가상 부부 생활을 마감하는 쫑파티를 가졌다.

데이비드오와 권리세 커플은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나란히 참여하는 것을 끝으로 촬영을 마쳤다.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함께 해 온 쿤토리아 커플이 바쁜 해외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데이비드오와 권리세 커플 역시 본격적인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2PM의 닉쿤과 f(x) 출신인 빅토리아는 지난해 6월부터 가상 부부 생활을 이어왔으며, '우리 결혼했어요'의 커플 사상 최초로 외국인 커플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데이비드오와 권리세 커플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TOP12에 오른 도전자들로 지난 6월 합류해 2개월 여동안 가상 부부 생활을 해왔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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