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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김소원 아나운서가 SBS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무대의 MC로 발탁됐다.
김용재 PD는 "생방송 무대를 이끌어갈 MC 자리를 두고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탁재훈과 함께 가기로 최근 확정지었다. 탁재훈은 MC로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몇 안되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기적의 오디션'에 더없이 필요한 MC라고 판단했다. 탁재훈 특유의 입담으로 생방송 무대를 휘어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9일부터 생방송 무대를 시작한다. 시청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투표는 매회 당락 결정에 10%가 반영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