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과 정석원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0월호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6일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른 오전이었지만 이들의 출국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백지영은 화이트 시스루 셔츠에 데님 숏팬츠, 브라운 컬러의 빅숄도 호보백으로 포인트를 줘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민낯을 가리기 위한 빈티지한 모자를 착용, 한층 더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뽐냈다. 정석원 역시 티셔츠에 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6월 9세 연하인 영화배우 정석원과의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