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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폭행 혐의 사건 수사가 종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4일 임재범을 소환, 피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임재범은 멱살을 잡은 행위 등에 대해 인정했고, 모든 수사과정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6일)이나 내일(7일) 중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사안이 경미해 큰 처벌은 없을 듯 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쌍방 합의로 소취하가 이뤄졌지만 현행법상 상해 혐의에 대한 수사는 계속된다"며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