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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전성진, 임신 9개월 만삭 도전에 "굉장한 성량" 극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27 09:37 | 최종수정 2011-08-27 09:38


사진캡처=Mnet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도전자 전성진이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net '슈스케3'에는 9개월 차 만삭 주부 전성진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그는 "심장이 두 개가 뛰고 있어 조금 힘들지만 꿈을 위해 나왔다"며 박정현 '하비샴의 왈츠'을 불렀다.

그는 시원 시원한 고음처리를 선보여 이승철로부터 "소름 끼진다. 굉장한 성량을 가졌다. 환희와 호란이 탈락시키더라도 내가 슈퍼 패스를 주겠다"며 극찬했다. 환희와 호란 역시 합격에 동의했다.

이승철은 전성진이 퇴장한 뒤에도 "굉장한 성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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