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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베이징 첫 팬미팅 200여명 환호 '열광의 도가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24 08:32 | 최종수정 2011-08-24 08:32


사진제공=DBM엔터테인먼트

이다해가 중국 팬들의 환호 속에서 성공적인 첫 중국 베이징 공식 팬미팅을 마쳤다.

이다해는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 샹그리라 호텔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2시간여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다해는 자신에 관한 OX퀴즈와 토크를 통해 팬들과 좀더 가까워졌고, 퀴즈의 최종 우승자와는 따뜻한 포옹도 나눴다.

또 추첨을 통해 이다해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주며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다해의 소속사 측은 "팬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어서 200여명을 초대 했는데, 한국, 중국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회사 전화가 마비가 될 정도였다. OX 퀴즈를 진행하면서 이다해가 애교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열과 시켰다. 현지 매체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이에 앞선 18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베이징 팬미팅 많이 와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와 윙크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는 최근 드라마 '미스 리플리' 종영 후 밀린 광고 촬영을 마친 후 미국여행으로 휴식을 갖고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또 중국 활동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DB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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