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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제빵왕'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경규는 "솔직히 태권도와 탭댄스는 자진 하차했다. 한우물만 파겠다고 제작진과 약속했다. 제빵 자격증 합격률이 20% 밖에 안 되지만 기필코 성공해서 여러분께 바치겠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또 "'남격'이 가도 이경규는 남겠다"며 "코너가 없어져도 자격증을 딸 때까지 '제빵의 자격'으로 단독 코너를 진행하겠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기필코 따서 9시 뉴스에 나오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