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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경연을 마친 뒤 발표된 순위에서 27.7%라는 높은 지지율을 받으며 1위로 선정됐다.
방송 직후, 게시판에는 "인순이씨 감사합니다. 스스로 심장 뛰는 무대를 택한 당신의 도전에 감동해 울었습니다", "인순이씨, 기대 이상이네요", "오랜만에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려봤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나가수'의 레전드로 남을 것입니다", "사람이 목소리만으로 이토록 가슴을 울리게 할 수 있군요. 인순이씨,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인순이의 아버지, 벌써 18번째 듣고 있다" 등 감동 벅찬 글들로 도배됐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