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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수지는 잊어라! 매혹적인 여인으로 깜짝 변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2 08:23 | 최종수정 2011-08-22 08:26


미쓰에이 수지가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매혹적인 연인으로 변신했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미쓰에이 수지가 순수한 18살 소녀에서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변신해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수지가 롤리타 렘피카의 씨 롤리타(Si Lolita)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되었다.

롤리타 렘피카 씨 롤리타(Si Lolita)는 2009년 오 드 퍼퓸으로 론칭 후 행운의 향수라 불리며 많은 여성들의 사랑은 향수. 이에 오는 9월 더욱 상큼하고 발랄한 향기를 담은 '씨 롤리타 오 드 뚜왈렛'으로 선보이며, 수지를 뮤즈로 선정하여 파리지엔느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을 화보 촬영으로 담았다.

이번 촬영은 파리 몽마르뜨 언덕의 전경을 완벽히 재현해 로맨틱한 파리지엔느의 열정과 낭만으로 가득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씨 롤리타(Si Lolita) 컨셉 룸'에서 진행되었다.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파리지엔느를 상징하는 '씨 롤리타 오 드 뚜왈렛'의 컨셉트를 표현하고자 수지는 평소 천진난만했던 소녀의 모습을 넘어서, 이제껏 숨겨왔던 매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하는 로맨틱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하였다.

롤리타 렘피카의 브랜드 매니저 김효정 부장은 "수지는 200%의 기량을 발휘하여, 로맨틱한 파리지앤느의 감성을 멋지게 표현했다" 며 "때로는 요염하고 매혹적으로, 때로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소녀처럼 매 컷마다 프로다운 면모로 명품 포즈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_


미쓰에이 수지.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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