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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꼴찌로 종영했지만, MBC '넌 내게 반했어(이하 넌내반)'주연 배우들의 뜻깊은 종영 소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넌내반'의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궂은 날씨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끈끈한 팀워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많은 우여곡절에도 끝까지 애정을 가지고 드라마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넌내반'은 18일 마지막회에서 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원(박신혜)와 이신(정용화)는 달콤한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