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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드라마 스태프진에게 원기회복용 '말복 선물'을 전달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선아씨는 촬영 틈틈이 비타민, 피로회복제, 간식 등 정성이 담긴 다양한 선물로 스태프진을 감동시키곤 한다. 또한 최근에는 티셔츠, 운동화, 슬리퍼 선물과 더불어, 삼계탕으로 스태프진의 몸보신까지 책임졌다. 드라마 제목이 '여인의 향기'인 만큼, 현장에서 김선아씨는 '친절한 김여인'으로 통한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무더위 속 바쁜 촬영에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스태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만큼, 더 재미있는 드라마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연재(김선아)와 지욱(이동욱)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