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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여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섯째 생각도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지선은 "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다 달라 아이는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변함없다"며 "아이들이 동생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는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고 이야기 해 다섯째 계획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2002년 재벌가에 시집을 간 후 방송 활동보다는 가사와 육아에 전념했던 미스코리아 설수현이 결혼 8년 만에 출연해 세 남매를 공개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의 모습을 보여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