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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언론의 보도를 접한 뒤, 이날 오전 매니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본인도 모르는 캐스팅 이야기가 오간 이상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는 쉽지 않겠느냐"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에 몰린 인파로 촬영이 잠시 중단된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로 인해 서울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해운대 인근의 인파가 줄어든 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