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 시즌2(이하 위탄2)' 멘토들이 심사기준을 밝혔다.
이승환은 "다른 멘토들도 가창이 기본적으로 되고 필이 좋은 분들을 찾으려 하실 것 같다. 나는 스튜디오 뮤지션보다는 라이브형 뮤지션을 선호하기 때문이 기와 끼를 가진 친구들을 좋아한다. 생방송 때 밴드 위주의 경연을 하다보니 반주 테입에 익숙한 친구들은 약한 모습을 보이더라. 나는 내 밴드를 풀가동 시켜서 연습시간 중 하루는 밴드로 풀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일상은 "기존 가수들이 3~5년간 연습생 기간을 거쳐 나온 반면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처음부터 빛을 받고 나오기 때문에 임하는 자세가 다를 것이다. 20년 노하우를 모두 전수해 캘리 클락슨 처럼 오래갈 수 있는 가수를 뽑고,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