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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이다희는 한국판 미쉘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06 14:00


사진제공=tvN

'이다희는 한국판 미쉘 위?'

이다희가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버디버디'에서 재벌가 엄마에 의해 골프의 교본처럼 길러진 얼음공주 민해령 역을 맡아 완벽한 골프선수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성미수(유이)와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치는 민해령은 겉으로 보기엔 남부럽지 않은 도도한 엄친딸이지만 얼굴도 모르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냉철한 엄마에게 애정을 갈구하며 상처받은 모습을 잘 표현해 낼 예정이다.

1985년생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태왕사신기'와 '로열패밀리'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바 있는 배우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174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다희는 장신 미녀골퍼 '미쉘 위'에 버금나는 포스를 내뿜으며 '버디버디'에서 엘리트 천재 골퍼로 활약한다.

인터넷상에 공개된 이다희의 사진에서는 9등신 황금 비율의 몸매와 완벽한 골프 자세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이다희는 '버디버디'를 계기로 올해 초 한국골프대학 골프산업경영학과에 입학하는 등 골프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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