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로열패밀리'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미시 여배우의 대표 주자로 등극한 염정아가 화보를 통해 더욱 시크하고 도도하게 변신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염정아는 파격적인 숏커트 헤어로 중성적인 매력과 함께 도발적인 관능미를 발산, 나이를 짐작키 어려운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염정아는 최근 '1박 2일'과 '무릎팍도사'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솔직함으로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기도 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보여준 세련미와 인간적인 매력에 힘 입어 잇달아 광고 계약을 체결, 미시렐라의 열풍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결혼 이후 더욱 행복한 삶을 사고 있는 그녀의 일상과 특별한 부부애, 육아 철학에 대한 이야기는 여성중앙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