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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뛰어난 예술가들은….'
각각 1961년(이현승 감독), 1960년생(홍상수 감독)인 두 사람은 1090년대 한국 영화계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SNS 이용자들 역시 두 사람의 훈훈한 관계를 지지하며 무한 RT에 나섰다. '푸른소금'의 이현승 감독마저 반하게 만든 '북촌 방향'은 지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출품작 중 '가장 사랑스럽고 밝았던 작품. 사색과 조용한 즐거움 속에 빠지게 해준 영화. (MUBI)'라는 평을 얻은 바 있으며, 9월 8일 국내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