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우리, '얼굴 라인에 변화 주기 전'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04 09:05


우리가 공개한 어린 시절 모델 활동 당시의 사진들. 사진제공=스타폭스

SBS '강심장'에서 "얼굴 라인만 살짝 고쳤다"고 파격 고백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우리가 '신비소녀'로 불리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비스트 윤두준과의 누드촬영과 아역 연기자의 성장통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우리는 소속사 스타폭스의 트위터를 통해 '신비소녀 우리의 과거를 공개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예전 활동사진을 공개했다. 11살 때 아동 모델로 데뷔한 우리는 "자라면서 어렸을 때만큼 예쁘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고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얼굴 라인에만 살짝 변화를 줬다'고 밝힌 우리는 "어렸을 때가 그립기도 하지만, 지금은 지금 모습에 당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있다.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고 다짐을 전했다.

10년차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는 현재 MBC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겉은 차갑지만 내면은 여린 예대 공인 퀸카 '한희주'역을 맡아 박신혜와 라이벌 경쟁을 펼치며 성공을 위해 악바리처럼 노력하는 노력형 퀸카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SBS '강심장'에 출연한 우리. 사진제공=SBS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