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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뮬러 '키앤크' 물러난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03 16:33 | 최종수정 2011-08-03 16:34


사진제공=SBS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피겨스케이팅 선수 클라우디아 뮬러가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에서 하차한다.

'키앤크' 김재혁 PD는 3일 "유노윤호와 뮬러 선수가 스케줄로 인해 하차했다"며 "유노윤호는 해외 공연 스케줄로 인해, 뮬러 선수는 피겨 대회 준비로 인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일 진행된 5차 경연부터 불참했다. 김PD는 이어 "당초 '키앤크'는 7월말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일본 지진으로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가 한달 지연되면서 프로그램도 밀리게 됐다. 다음주 녹화가 마지막이다"라고 전했다.

뮬러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8월초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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