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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가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비스트는 24일 말레이시아 샤알람 아이시티에서 열리는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1'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됐다.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는 전세계 160여 개국 6억여 가구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써티 세컨즈 투 마스 등 쟁쟁한 해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온 공연으로 한국 아티스트가 본무대에 초청된 것은 비스트가 두번째다.
비스트는 현재 아시아 6개국 팬미팅 투어를 진행중이다. 이들은 오는 30일 첫 중국 방문 및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공연을 개최한다.
비스트가 출연한 'MTV 월드 스테이지'는 8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